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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서울 올가을 최저 9.7℃...내일 비 온 뒤 목요일 6℃ / YTN

2024-10-21 121 Dailymotion

오늘 서울 9.7℃, 어제보다 0.8℃↓…올가을 최저 <br />양양 설악산 -0.2℃, 철원 4.1℃…중부 곳곳 10℃↓ <br />찬 공기 남하…밤사이 복사냉각에 강한 바람 더해져 <br />한낮에도 서울 20℃, 광주 23℃…예년 가을 날씨<br /><br /> <br />서울 아침 기온이 9.7도까지 내려가며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남부와 제주에 내리는 비는 내일은 전국으로 확대하겠고, 비가 그친 뒤에는 오늘보다 기온이 더 떨어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민경 기자! <br /> <br />오늘 아침 꽤 쌀쌀하던데, 어제보다 기온이 얼마나 떨어진 건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오늘 서울의 최저 기온은 어제보다 0.8도 낮은 9.7도였는데요. <br /> <br />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10도 아래로 떨어지며 가장 낮았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에서 가장 추운 곳은 강원도 양양 설악산으로, 기온이 영하 0.2도까지 떨어졌고, <br /> <br />철원 4.1도, 파주 6도, 대전 8.5도 등 중부 곳곳이 10도 이하로 곤두박질했습니다. <br /> <br />상층기온이 영하 10도 이하의 찬 공기가 남하 한데다, 밤사이 복사냉각에 강한 바람이 더해졌기 때문인데요. <br /> <br />한낮에도 서울 20도, 광주 23도로 예년 수준의 다소 쌀쌀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지만, <br /> <br />모레 비가 그친 뒤에는 또다시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목요일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6도까지 뚝 떨어지며 가을을 느끼기도 전에 11월 초·중순 같은 추위가 나타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비 예보도 있던데, 얼마나 내리는 건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오늘은 남쪽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에 비가 내리겠고, <br /> <br />내일은 서쪽에서 저기압이 유입되며 비가 전국으로 확대되겠는데요. <br /> <br />기압골과 저기압의 영향을 동시에 받는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이번에도 다소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이는데요. <br /> <br />오늘부터 모레까지 제주도는 최고 120mm 이상, 남해안에 100mm 이상, 남부 내륙에도 80mm의 호우가 쏟아지겠고, <br /> <br />내일부터 모레까지 중부에도 많게는 60mm의 비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특히 오늘 오후부터 내일 사이 비가 내리는 동안 돌풍과 함께 제주도는 시간당 30에서 50mm, 남부에도 시간당 20에서 30mm의 강한 비가 집중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비는 모레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고, 일부 내륙은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비와 함께 강풍도 주의해야겠는데요. <br /> <br />내일 밤부터 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민경 (kimmink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4102114082343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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